중구보건소 연계, 주민 생활습관 개선 목적

대전시설관리공단 산성주민복지관이 주민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연다. 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산성주민복지관이 주민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연다. 공단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산성주민복지관은 중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교육, 건강상담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과 11월 7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날짜별 3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주민복지관(042-724-3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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