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교통복지 실현과 상생 협력 약속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오른쪽)과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이 5일 대전 지역 교통복지 실현과 기관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오른쪽)과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이 5일 대전 지역 교통복지 실현과 기관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5일 대전 지역 교통복지 실현과 기관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 서구 월평동 대전교통공사 중회의실에서 김인식 원장, 연규양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서비스 및 선진 교통문화 확산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취약지 돌봄 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거동이 어려운 시민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전교통공사와 협약을 맺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교통복지를 중심으로 대전을 일류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일류 도시 대전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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