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 야경 명소, 관광 콘텐츠 등 홍보마케팅 펼쳐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문체부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에서 개최된 「한국관광대축제」에 참가해 대전 야간관광(D-LIGHT 대전)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2023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관광대축제’에는 주태국한국기관, RTO, 항공사, 여행사 등 총 6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이 방한한 동남아 최대 방한 시장으로, 대전관광공사는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6개 도시와 함께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 아이콘시암에서 진행된 코리아 에브리웨어(Korea Everywhere)에 참가해 야간관광 특별홍보관을 운영하며 대전 야간관광 인프라 및 관광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또 행사기간 동안 대전 야간관광 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활용한 과학체험키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온라인 연계 마케팅을 펼쳤고, 한-태 트래블 마트에 참가해 태국 여행사, 기업 등 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3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이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글로벌 명소형에 선정돼 외래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대축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대전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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