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동 점검 실시, 사고 예방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사합동 안전점검 모습. 공단 제공.
대전시설관리공단 노사합동 안전점검 모습. 공단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노사 합동 하수처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때에도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 특성을 감안, 화재·폭발·누출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에는 환경시설처장, 노조 간부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된 경우 현장에서 지도‧개선 조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도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수처리시설을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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