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688세트·백미 200㎏·문화상품권 30매 등 1050만 원 상당

(사진 왼쪽부터) 윤강호 하나로클리닉의우회 안과 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이 추석 맞이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강호 하나로클리닉의우회 안과 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이 추석 맞이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회장 정연신)로부터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석 명절 전 지역 한부모가정 584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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