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과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한남대 미술교육과 관계자, 법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분과원 등 관계자들이 19일 ‘우리가 함께 그리는 법1동’ 벽화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과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한남대 미술교육과 관계자, 법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분과원 등 관계자들이 19일 ‘우리가 함께 그리는 법1동’ 벽화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법1동에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줄 벽화가 제작됐다.

법1동은 19일 ‘우리가 함께 그리는 법1동’ 벽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한남대 미술교육과 관계자, 법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분과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가 함께 그리는 법1동’ 벽화사업은 노후화되고 훼손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후문에서 유원아파트 버스정류소까지 약 130m에 이르는 벽화를 새롭게 단장한 사업으로, 법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가 주관하고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한남대 미술교육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가 사는 마을을 내가 변화시킨다는 생각으로 지역기관이 힘을 합해 벽화를 완성했다는 것은 주민자치회의 기본 목적에 부합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마을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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