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검사국이 1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현지 점검에 나섰다.
농협 대전검사국이 1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현지 점검에 나섰다.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검사국이 19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성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 현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 허위 표기 ▲유통기한 위반사항  ▲냉장·냉동 보존기간 준수 ▲무허가(무신고)제품 취급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등을 살폈다.

이현호 국장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검사국은 오는 22일까지 대전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점검과 더불어 직원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식품안전 위반사례 등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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