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 강연
“상호 간 존엄‧권리 존중 문화 앞장”

18일 진행된 대전교통공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 모습. 교통공사 제공.
18일 진행된 대전교통공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 모습. 교통공사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18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대상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는 공사 인권지킴이와 4급 이상 관리자 등 60명이다.

강연자로는 김선기 대전시 시민인권보호관이 초청됐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주요 인권 현안, 타 기관 사례 등을 공유했다.

공사 측은 인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인권 이해도를 높였다. 또 상호 간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대전교통공사 이은주 ESG경영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의 인권정책을 다시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인권보호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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