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공동 개최
지식재산기반 교육 프로그램 진행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센터 본원(유성구 구성동)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ZONE 개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센터 본원(유성구 구성동)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ZONE 개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성원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센터 본원(유성구 구성동)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ZONE 개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와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식재산 기반 혁신형 창업으로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IP 확보 및 전략수립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2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술창업의 브랜드 개발 △창업기업의 마케팅 △벤처투자와 IR의 이해 △기술창업을 위한 특허 연구와 경영 △사업아이템의 강한 특허권 확보 등 지식재산권 창출 촉진 및 확보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초기창업기업의 지식재산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IP 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전략, 기술거래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6년간 예비창업패키지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에게 IP 관련 실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1:1 전문 컨설팅부터 국내 특허 출원까지 다양한 후속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이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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