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18일 충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최영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쌀 50여포와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는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9년째 이어오고 있어서 관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영심 부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상섭 문화1동장은 “충남대병원 간호사님들의 변하지 않는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