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예정, 맞춤형 솔루션 도입 기대

대전교통공사와 주식회가 케이티가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케이티 이영준 본부장. 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와 주식회가 케이티가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 케이티 이영준 본부장. 교통공사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주식회사 케이티(대표이사 김영섭)와 15일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공교통서비스 전략 수립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교통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하고, 교통수단 간 환승체계‧편의성 향상, 교통 소외 지역 개선, 경영개선 아이디어 도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형 MaaS, 2호선 트램 건설 등 미래 교통 환경변화에 대비한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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