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편성 적극 반영

예산군이 내년도 신규시책을 211건 발굴하고 예산 적정성과 사업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예산군이 내년도 신규시책을 211건 발굴하고 예산 적정성과 사업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민선8기 군정 철학·공약사업과 연계한 2024년 신규시책을 211건을 발굴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재구 군수와 각 부서장들은 추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시책들은 구체적으로 ▲예산읍 본정통거리 활성화 추진 ▲예산군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여성 빈점포 창업공간 조성 ▲중증장애인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설치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또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스 개발 ▲예산상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내포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예산군 도심 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산불 무인(열화상) 감시카메라 설치사업 등이 포함됐다.

최 군수는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내년에는 민선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창출돼야 한다. 남은 기간 시책에 대한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의 경우 예산 적정성과 사업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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