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허애지)은 6일 오전 10시 30분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채움늘실에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대피해아동 보호·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선미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센터와 청소년 수련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돕겠다”며 “사회안전망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피해아동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 사례 관리 기관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 해당 가족구성원 등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