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9월 1일, 대전시청 지하철역사서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피해 및 휴가철 소비자 피해 사례 소개 등

[박성원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전 시청 지하철역사에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주제별 정보전시회’를 실시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매년 4~5회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정보전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의 세 번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 휴가철에 많이 이용하시는 렌트카, 항공권, 한방 다이어트 식품 주의사항과 최근 3년간 피해 다발 품목 1위를 차지한 헬스장, PT이용관련 소비자 피해에 대한 사례, 요즘 급증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 운동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피해 등을 중심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을 위한 소비생활 꿀팁’,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해외직구 가이드’ ‘사회초년생을 위한 현명한 소비생활 가이드’ 등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환경을 위한 장바구니를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송병희 회장은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여름 휴가철 소비자 피해에 대해 찾아가는 정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전시와 현장 상담을 통해 소비자가 피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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