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관 공공사업 프로그램

[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17일 외교부 주관 공공사업 ‘언박싱 코리아(Unboxing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20여 명이 방문해 효문화를 체험했다고 이날 밝혔다.

‘언박싱 코리아’ 방문단은 SNS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유명 인플루언서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북·중남미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을 배웠으며, 현대공예 압화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효(孝)와 예(禮)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효는(HYO)는 세대 간의 조화(Harmony of Young & Old)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진흥원을 방문해주신 외국인 인플루언서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사랑과 조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의 효문화를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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