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각 읍면동 담당자,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물품 배부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8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주)(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 음봉면‧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행사가 회원사 분들의 이웃사랑 실천과 민관협력을 통해 80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하며 시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확대해 취약계층 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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