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자율주행차 시승 및 학과 멘토링 등 준비

모빌리티 미래인재 진로체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플랫폼 제공)
모빌리티 미래인재 진로체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플랫폼 제공)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18일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SC 모빌리티 미래인재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 교수)은 “소도시와 농촌지역 청소년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첨단기술을 접하기 힘들어 이번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내포신도시에서 준비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체험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율주행차 시승, 스마트 센서 프로그램 제작 등 미래 첨단 기술을 경험하고, 공유대학(충청권 24개 대학 및 학과)의 관련 전공을 안내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하기 위한 시야를 넓혀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행사 장소인 충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팜, 지구환경, 첨단의료, 과학수사, 미디어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진로융합활동 공간으로 올해 4월 개관했으나 아직 개인별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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