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동 ‘이랜드 피어 둔산’(민간임대) 등 전국 6661가구 분양

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 제공.

[박성원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6661가구(일반분양 287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이랜드 피어 둔산’(민간임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서희스타힐스더파크뷰’, 광주 서구 풍암동 ‘위파크더센트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먼저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서 이문1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래미안라그란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2~114㎡, 9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어 HL디앤아이한라가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서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291가구 규모다. 

마지막으로 이랜드가 대전 서구에 430세대 규모의 고층 임대주택 ‘이랜드 피어(PEER) 둔산’을 공급한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 928번지에 들어서는 ‘이랜드 피어 둔산’은 지하 6층에 지상 40층의 2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43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최고층인 40층에는 스카이 브릿지를 설치,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제공한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이랜드 피어 둔산’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18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지자체 지원사업과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취업청년대출 등 이자·대출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임대료는 주변시세 85~95%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자가 원할 경우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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