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백,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대전센터)는 지난 10일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충청권 엔젤투자허브 투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과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간 투자 네트워킹을 위해 추진됐다. 참가기업은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유망 입주·졸업기업 8개사다. 기업이 지역 엔젤투자밋업 행사의 스타트업 IR 기회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2012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기관이다. 엔젤투자자 육성과 엔젤투자자-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엔젤투자 저변 확대, 기업성장 지원 등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고용 창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협의회 구축과 운영, 투자자 지원, 창업자(투자연계) 지원, 홍보를 통한 엔젤투자 인식개선, 엔젤투자 밋업 행사 정례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관계자는 “AC나 VC 외에도 지역 엔젤투자기관과 투자자들이 1인 창조기업과 교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왔다”며 “지역 연계 협력을 통한 투자 생태계 구축,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