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3명 포함 올해 총 149명 신입직원 채용
지원자 친화적 채용 진행을 위한 사전공고 첫 도입
서류접수 기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박길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관련 정보를 11일 사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처음 도입한 사전공고제를 통해 신보는 입사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사 준비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는 이달 31일 최종 모집공고를 통해 총 76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사무 인재 56명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며 ▲고교 특별전형 11명 ▲보훈 특별전형 2명으로 사회통합적 채용도 강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사전공고를 통해 지원 준비단계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종 공고시에는 관련 홍보영상 등도 게재될 예정이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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