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유성구학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란)는 10일 말복을 맞아 유성구 학하교회에서 학하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의 마을공동체 협업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K-나눔 요리 사업을 통해 건강음식 재료를 후원받아 삼계탕 110인분과 배추겉절이를 정성스럽게 마련해 학하동에 소재한 1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유미란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애써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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