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재가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음식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을 위해 반찬도시락·과일(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물품(반찬도시락 15개, 과일(포장) 15개)은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재가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나눔을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탄방동 소재 ‘주미겸 도시락(대표 강주미겸)’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도시락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도안동 소재 ‘과일대통령과 친구들(대표 황의석)’에서 매월 과일 포장을 함께 후원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