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평가위원회 개최

예산군청사 전경. 자료사진. 
예산군청사 전경. 자료사진.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어 군민과의 약속이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평가 결과 62개 공약 중 49개가 탁월, 11개가 우수, 2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3~8일까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총 62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미진한 공약이나 이행률이 낮은 공약에 대해 더 세심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 실적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의해 공약사업이 당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관련 부서장과의 대면 평가를 통한 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손기승 위원장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62개의 공약 모두 민선8기 임기 동안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약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인 관심 속에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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