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및 예비창업자 유대관계 강화 및 관광 트렌드 공유의 장 마련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8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대전 중구)에서 지역 관광기업 및 예비창업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 관광기업 네트워킹’은 대전·세종 관광기업 간 유대관계 강화 및 협업 
기회 창출을 위한 콜라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협업모델 공유 ▲관외 관광기업
초청․교류 ▲지역자원활용 우수사례 공유 ▲(지자체 성공사례 공유 ▲(투자자 토크콘서트) ▲우수기업 벤치마킹 ▲성과공유회 7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협업모델 공유(Collaboration)’란 주제로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사업 확장 및 콜라보레이션 성공사례를 알아보고 관광상품의 다양화 및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1부에서는 ㈜야놀자 그룹 커뮤니케이션 송민규 총괄실장과 브랜드마케팅 조성문 실장이 ‘관광 트렌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주제로 한 협업 우수사례 및 성공적인 협업 전략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을 비롯해 2부에서는 관광기업간 협업사례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와 자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업 모델발굴 및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 관광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대전이 꿀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기업 네트워킹 행사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세종 관광기업 뿐만아니라 전국 관광기업 및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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