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그룹홈 청소년, 관계자 초청 사회적 가치 공유 활동 전개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7일 시사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팝콘을 나누어 주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7일 시사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팝콘을 나누어 주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7일 CGV대전터미널점에서 대전시 소재 그룹홈(공동생활가정) 후원 청소년 및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영화시사회’를 가졌다.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대전시연합회와 결연을 맺어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지역 그룹홈과 함께하는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대전교통공사는 시사회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티켓과 팝콘을 함께 나눠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개최한 시사회에 이어 앞으로도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받기 쉬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례적인 영화시사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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