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지구2-A12블록 '대광로제비앙’
청원구 오창읍 ‘더샵오창프레스티지’ 

[박길수 기자] 이달 충남 1개 단지에서 459세대, 충북 1개 단지에서 644세대의 아파트가 각각 공급된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중 분양 예정 물량은 전국적으로 37개 단지 총 2만 9335세대로, 지난해 같은기간(2만559세대) 대비 43%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 6127세대, 지방은 1만 3208세대다.

지방은 △경북 3528세대 △광주 3천473세대 △전남 1천520세대 △울산 875세대 △대구 732세대 △전북 719세대 △충북 644세대 △부산 570세대 △경남 484세대 △충남 459세대 △제주 204세대 순으로 물량이 많다.

이런 가운데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 6월 7.1대 1에서 7월 18대 1로 두배 이상 높아졌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이달 분양 물량 중에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탕정지구2-A12블록의 '대광로제비앙'459세대와 충북 청원구 오창읍 ‘더샵오창프레스티지’ 644세대가 포함돼 흥행 열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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