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5008억 원 기록하며 세종  1위

[박길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한 결과, 충남에서는 경남기업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세종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500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남기업은 시공능력평가액 3789억 원을 기록하며 충남 지역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위는 한성건설로 시공능력평가액 2577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109위를 달렸다.

3위는 도원이엔씨 2072억원(전국 130위), 4위는 활림건설 1,906억원(전국 140위), 5위는 해유건설 1,595억원(전국 167위)을 기록하며 랭키됐다.

6~10위는 동성건설 1338억 원(전국 197위), 동일토건 1212억 원(전국 219위), 삼호개발 1082억 원(전국 241위), 에이치원건설 753억 원(전국 319위), 구일종합건설이 748억 원(전국 321위) 순으로 기록했다.

세종지역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5008억 원으로 1위(전국 70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 선민건설 373억 원(전국 621위), 3위 대정엣대정 349억 원(전국 658위), 4위 쎈종합건설 345억 원(전국 664위), 신우건설이 311억 원(전국 766위)으로 5위를 기록했다.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매년 7월말 공시하는 제도로서,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도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도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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