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새마을문고대전시대덕구지부(회장 김정화)는 25일 법동구민공원에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2023 대덕사랑 시화전 및 숲속의 문고를 개장했다.

숲속의 문고는 여름 휴가철 계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책을 대여해 주고 시화작품도 전시, 8월 5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이번 시화전은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김정화 회장은 “무더운 여름, 계족산을 찾는 시민들이 삼림욕을 즐기면서 책을 읽는 숲속의 문고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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