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인회와 불공정거래 근절 등 물가안정 합동점검

20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진행한 0시 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20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진행한 0시 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8월 열리는‘0시 축제’를 앞두고 물가 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0시 축제 해당 상권인 은행동·대흥동 상점가, 중앙로 지하상가, 선화동 상점가에서 구 공무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지역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등 비일상적인 가격 인상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축제와 휴가철을 대비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물가 안정을 유도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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