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부트캠프 참가자들. [제공=SW/AI사업단 제공]
캠프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부트캠프 참가자들. [제공=SW/AI사업단 제공]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모빌리티ICT본부 SW/AI사업단(장경선 단장)은 목원대학교(이하 목원대)에서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코딩역량 강화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SW/AI 자율주행 분야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미래 SW/AI 분야 핵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DSC 공유대학 SW/AI 융합전공 재학생 및 참여대학 참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의 핵심인 필수 프로그래밍 언어(C, Java)를 중심으로 역량 개발 캠프 및 코딩테스트를 통해서 학생들의 코딩실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10일간(7.5.~7.18) 5시간씩 진행됐으며 전문코딩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를 활용한 C, Java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알고리즘 기초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언어의 이해 ▲실전 문제풀이 등으로 진행됐다. 

목원대 컴퓨터공학과 진솔 학생(3학년)은 “전공 과목으로 코딩을 배워도 이해가 안되고 부족되었던 부분을 부트캠프를 통해 해소된 느낌이다”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코딩역량강화 뿐 아니라 프로그래밍의 구조도 이해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장경선 단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Chat GPT 등 AI플랫폼에 대하여 실전 캡스톤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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