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회복 기대

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예산=디트뉴스 박길수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예산군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김영만 지부장과 차형일 감사, 지경근 사무국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984년 설립된 단체로 60명의 회원들이 양돈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만 지부장은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로 예산군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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