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복구 시까지 잠정 운영 중단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

[예산=박길수 기자] 예산군은 당초 이달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폭우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서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 연기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물놀이장 무기한 연기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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