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동 신청사 시대 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생정치 실현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 전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생정치 실현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기념식수 단체 촬영 모습.
제9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기념식수 단체 촬영 모습.

제9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지난 1년간 37만 아산시민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은 의회동 신청사 시대를 맞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와 각종 역점시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아산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아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아산시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 전개

- 4개 상임위원회 전문성 살린 효율적인 의회 운영 
- 자치입법 활동 강화 및 예산 절감을 통한 건전재정 기반 확립
-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실시로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 기능 충실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아산시의회 개원 이후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된 17인의 의원들은 소속된 상임위원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아산의 역점시책과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1년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9대 의회 첫 회기인 2022년 7월 1일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정례회까지 회기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 조례 115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169건의 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이 중 의원들이 37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조례 제‧개정, 현장 방문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집행부가 하기 어려운 일까지 대신하며 생활 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3년 본예산,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층 분석하여 실제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각 부서가 추진 및 계획 중인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엄정한 감사를 진행해 279건에 대해 처분 요구 및 시정·권고 조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그에 대한 대안을 사전에 제시하여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시민을 위한 감시에 앞장서는 의회상을 구현했다.

아산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모습.
아산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모습.

■ 의회동 신청사 개청...새 마음 새 뜻으로 힘차게 도약 

- 1991년 4월 아산시의회 출범 후 32년간의 아산시청사 더부살이 끝내

아산시의회가 지난 1월 11일, 32년간의 아산시청사 더부살이 시대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독립된 의회동 신청사를 마련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개청식을 열었다.

아산시 온천동 1874번지에 위치한 의회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904㎡ 규모로 187억 원을 투자하여 ‘21년 3월에 착공하고 ’22년 12월에 공사를 마쳤다.

의회 신청사는 독립된 의회 기능 공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새 마음 새 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생정치 실현

-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시 유치 총력

아산시의회는 작년 10월 11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대표 발의를 통해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면서, “37만 아산시민의 의지를 모아서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시에 반드시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18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11차 정례회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발의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희영 의장은 발의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항으로서,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12월 2일 국립경찰병원 후보지 현장 확인을 위해 방문한 실사단에게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강력 촉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포용한 곳인 만큼 아산시민을 대표해 간절한 마음을 피켓에 담았다”며 “다시 한번 아산시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아산시의회의 유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14일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부지에 550병상 규모의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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