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맞춤형 상담 지원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26일 진행한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모습. 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26일 진행한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모습. 도시공사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2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대상자는 한마음 아파트, 성남동・인동 누리보듬아파트, 대덕구・동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이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총 2회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상담은 변호사회 추천 4인의 변호사가 맡는다. 법률·세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이 평소 궁금했거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오는 8월 보라아파트, 오류동 누리보듬아파트, 서구・중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2차 상담을, 10월 송강마을아파트, 유성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차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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