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쪽 마늘 수확. 서산시 제공.
6쪽 마늘 수확. 서산시 제공.
수확한 6쪽 마늘. 서산시 제공.
수확한 6쪽 마늘. 서산시 제공.

[내포=최종암 기자] 6쪽마늘의 대명사로 알려진 ‘서산6쪽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농민들은 15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소재 700평의 마늘밭에서 수확을 했다.

서산6쪽마늘은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재래종 한지형 마늘로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씨알이 굵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도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우수성도 입증했다.

서산시 해미읍성에서는 오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600인분 서산마늘&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 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