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역량강화캠프 개최, 전문가 멘토링 진행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대한민국 해군이 진행한 창업역량 강화캠프 모습. 진흥원 제공.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대한민국 해군이 진행한 창업역량 강화캠프 모습. 진흥원 제공.

[한지혜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과 대한민국 해군이 해군창업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2박 3일 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해군창업경진대회 수상 9개 팀(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 점검 및 수정, 브랜딩 전략, 아이디어 확장,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 ‘국방 Start-up 챌린지’ 본선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했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팀별 밀착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보완점 수정, 사업 발표평가 핵심 요령 및 유의사항 안내 등 사후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창업캠프를 통해 해군 장병들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병들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창업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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