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동행봉사단(회장 김규영)은 1일 오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가 운영 중인 중구 선화동 소재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 세대 즉석식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 세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행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즉석식품 키트를 제작했다. 

김규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행봉사단 회원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으로 위국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대단히 뜻 깊었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약소하게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