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앞두고, 호국영령 기려

건양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서울 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 제공. 

[김다소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 노인복지학과(임구원 학과장)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노인복지학과 수도권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구원 학과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학교에서의 배움보다 현장에 나가 땀을 흘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어떠한 교육보다도 가장 중요한 삶의 체험”이라며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후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전국 최초 다학점 이수제를 만들어 1학년 입학 시 3년만에 졸업할 수 있고, 3학년 입학시 1년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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