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유성생명과학고가 최근 열린 '제15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36명의 학생이 출전해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일선 미용인들과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미용 기술을 뽐낼 수 있는 전국단위 미용 페스티벌이다.

36명의 출전한 유성생명과학고는 국회의원상 1명, 대상 9명, 금상 22명, 은상 15명 동상 1명 총 36명이 수상하고 19개 부문 모두를 석권했다. 

유성생명과학고 토탈미용과는 대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시설을 완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또  실력과 열정을 지닌 교사들이 탄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능경기대회 출신 교사들이 전공 심화 동아리 및 방과 후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인성 교장은 “향후에도 토탈미용과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고급진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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