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은 외식조리과 선수단 14명이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국내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 행사다. 

대전대성여고 선수단은 대학 및 성인 전공 선수들과 겨뤄 ▲공공급식경연 종목에서 금메달을▲ 제과 전시부문 금메달▲ 3코스 5인라이브 종목에서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전원 수상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협중앙장 등 기관장상도 받았다.

대회지도를 맡은 백원철, 문준석, 이연주 교사는 "이번 대회 수상을 기점으로 학생지도의 내실을 다져 앞으로 다양한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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