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
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발표한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병원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2021년 5월~2022년 4월)과 천식(2021년 7월~2022년 6월)으로 치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 등과 △천식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ICS or LTRA) 처방 환자비율 ▲ICS 없이 LABA 처방 환자비율 ▲ICS 없이 SABA 처방 환자비율 ▲ICS 없이 OCS 처방 환자비율 등의 평가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페질환은 7년 연속, 천식은 9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면서, “우수한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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