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23일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연회장에서 개최한 제1차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 단체 기념사진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23일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연회장에서 개최한 제1차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 단체 기념사진

[천안=윤원중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윤형)가 23일 저녁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연회장에서 ‘제1차 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리협의회는 올 1월 개소한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말한다. 

임상분과와 예방관리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명의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윤형 센터장은 “관리협의회와는 연 2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겠다”며, “관리협의회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체계가 튼튼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관리협의회에서는 신임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비롯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 네트워크(김한숙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소개 및 역할(황보영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등의 연제 발표와 토론, 김은숙 충남도청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청취 등이 이어졌다. 

박상흠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더해져 센터 역할이 증대되고, 나아가 지역보건의료시스템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이 되도록 센터운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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