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캠페인 일환...여름철 냉방비 가구 지원 등

(왼쪽부터) 세종후원회 홍지복 운영위원, 하대용 운영위원, 임석권 운영위원, 정선주 후원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박대순 감사, 공순영 운영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제공. 
(왼쪽부터) 세종후원회 홍지복 운영위원, 하대용 운영위원, 임석권 운영위원, 정선주 후원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박대순 감사, 공순영 운영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제공.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초록우산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 이하 초록우산 세종본부)에 세종시 아동과 시리아·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세종본부의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냉방비 및 가구 지원에 500만 원, 세종지역 인재 아동 지원에 300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시리아·튀르키예 아동을 위한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도 300만 원이 사용된다.

정선주 회장은 ”세종 아동들이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외 아동들도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세종후원회는 미래 세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애 본부장은 ”늘 국내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종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재능계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