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 제공 및  세금문제 해결 지원

[박길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18일 오후 대덕구 법동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난해 4분기 대전지역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세금교실은 창업초기 세무대리인이 선임되어 있지 않은 사업자에게 유익한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기초세법 및 전자신고 방법 외에도 4대보험을 안내하고, 납세자가 직접 손택스로 민원증명을 발급받아 전자문서 지갑을 이용, 수요처로 전송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현장에서 별도의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나눔세무사를 통한 세무컨설팅을 진행해 참석한 50여 명의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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