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
장애인과 보호자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 제공

11일 유성구보건소가 장애인의 문화체험을 위한 영화 관람을 실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유성구보건소가 장애인의 문화체험을 위한 영화 관람을 실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는 11일 평소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40여 명은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영화관을 찾아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건소에서 영화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추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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