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안전,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약속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10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 박종술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10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 박종술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박종술)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10일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생명 보호 등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지역 내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기업의 사회 공헌 캠페인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나눔 헌혈 운동 참여 및 헌혈 공가 제도 활성화 동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박종술 혈액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생명, 안전, 나눔문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이 헌혈의 집과 헌혈 차량에서 꾸준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송하영 지사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함께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나재필 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인도주의 활동으로 사회에 희망을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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