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영·오윤석 중견작가 초대전

[박길수 기자] 대전복합터미널 DTC아트센터는 중견작가 초대전 ‘아름다운 동행-당신을 위한 기도’展을 이달 1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한다.

강준영, 오윤석 중견작가 초대전인 이번 전시회는DTC아트센터 d1(2층 연결통로)에서 상시 전시하고, d2(하차장 1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전복합터미널㈜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동행 - 당신을 위한 기도’展은 코로나19, 전쟁, 지진 등 대재난의 사건들로 인한 현대인들의 불안과 공포, 좌절과 무기력한 마음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황찬연 DTC 아트센터 미술감독은 “역대 <다큐멘타 대전> 기획전시에 참여한 중견작가 중 6인을 선정하고 2인전 3회(5, 7, 9월) 릴레이 전시를 개최하는데, 첫 전시로는 ‘타인에 대한 염려와 배려, 기도’란 주제로 담고 있는 강준영, 오윤석 작가를 초대해 당신을 위한 기도 기획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d1전경-강준영 작가 작품
d1전경-강준영 작가 작품
오윤석 작가의 감춰진 기억
오윤석 작가의 감춰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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