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서대전우체국(국장 김성택)은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을 전달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아동들이 원하는 물품 등을 편지로 받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대전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 내 23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아동들이 직접 고른 옷, 가방부터 축구공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했다.

김성택 서대전우체국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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