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어버이날을 맞아 김창옥 태평1동 통장협의회장 후원에 힘입어 관내 어르신에게는 직접 조리·포장한 삼계탕 50인분과 찰밥을, 6개 경로당에는 생닭 5마리씩을 각각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태평1동 통장과 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어르신 건강 기원 ‘사랑의 삼계탕’ 조리에 함께 나섰다.
김창옥 회장은 음식 조리가 힘든 어르신에게 수시로 계란, 김치, 소고기국 등 음식을 후원하며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큰 힘이 되며, 건강하고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연숙 동장은 “평소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공경과 섬김을 실천하는 어버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