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라오스 루앙프라방市서 봉사활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제3기 해외자원봉사단’이 1일 라오스 루앙프라방市에서의 봉사활동에 앞서 출국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제3기 해외자원봉사단’이 1일 라오스 루앙프라방市에서의 봉사활동에 앞서 출국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제3기 해외자원봉사단’이 1일부터 라오스 루앙프라방市에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자원봉사연합회의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해외봉사는 市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 관련 사업비 지원, 사회공헌활동 협약 기업 및 자원봉사 연합회 이사진, 자원봉사자들의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한다.

4박 6일 일정으로 대전시와 우호협력 자매도시를 맺은 라오스 루앙프라방市에 위치한 남박 소수민족 중고등 통합 기숙학교(Nambak ethnic boarding school)의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학교 주변 시설의 개·보수 및 K-푸드를 알리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교류의 시간에 이어 의류 및 생필품, 의약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위해 시장 및 교육감을 내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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